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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현재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진 법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췌장암은 췌장의 위치상 타 장기에 가려 깊숙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암의 발견이 굉장히 힘들며, 조기 검진이 어려운 만큼 확인됐을 때는 이미 주요 장기로 종양이 침윤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근치적 절제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에 따른 치료의 예후 역시 매우 불량합니다.
오쿨리에서는 췌장암의 병기 및 환자의 상태에 따른 면역관리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증상을 완화시키고 환자가 장기 생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시행합니다.

전립선암

현재 보고되고 있는 전립선암의 5년 평균 상대생존율은 94.4%로 예후가 매우 좋다고 평가되나 전립선암은 생물학적 형태가 다양하고 같은 병기에서도 여러 갈래의 예후가 가능해서 병의 진행 양상을 내다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종양의 병기와 조직학적 분화도를 기준으로 환자의 연령, 전신 상태, 사회 경제적 여건까지 두루 고려하여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고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림프종

림프종은 혈액세포의 하나인 림프구가 과다 증식하며 만들어진 종양이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림프종 3기 또는 4기 25%~30% 환자가 항암요법 후 관해를 얻었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이 지나 재발하면 항암요법을 통해 다시 관해를 얻으나 장기적으로는 재발이 많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술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종암

전체 암 발생 비율의 0.2%를 차지하는 희귀 암종에 속하는 육종암이지만 뼈를 비롯한 지방 근육, 신경,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예후와 상대 생존율도 각기 다르며 적용하는 치료법도 달라 치료가 매우 까다로우며 재발률 및 전이되는 양상도 모두 달라 환자의 병기, 연력, 전신상태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뇌종양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서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 및 뇌 주변의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합니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하며 악성 신경교종, 뇌전이암으로 구분되는 악성 뇌종양과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으로 구분하는 양성 뇌종양이 있습니다. 뇌 암세포는 정상 뇌조직으로 침윤되어 주변의 정상 뇌조직을 빠른 속도로 파괴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편이며, 신경계 밖으로 전이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국소 재발이 매우 흔하므로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항암 치료의 동반자,
큰나무 요양병원이 동행하겠습니다.